찾아가는 마산의료원 검진사업 '경남닥터버스'<제공=함양군> |
검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점심시간(12:00~13:00)은 제외된다.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검진에는 11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교수진과 마산의료원 검사 요원, 간호사 등이 참여하며, 14종 첨단 장비를 갖춘 검진버스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 항목은 안과 기본검사, 청력검사, 비강 및 인후두 검사, 고막검사, 전립선 초음파, 소변막힘 및 배뇨장애 검사 등이다.
검진 결과 유소견이 발견되면 병원 진료 및 보건소와 연계해 추가 진료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검진에서 많은 군민이 질병을 조기 발견했다"며 "하반기에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질병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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