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는 그동안 사전 녹화를 기반으로 운영되어 오던 교내 온라인 강의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번 AI 스튜디오스를 도입하게 됐다.
'AI 스튜디오스'는 '텍스트 투 비디오(Text-to-Video)'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텍스트로 작성된 원고를 입력하면 AI 휴먼이 생성돼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표정과 음성을 통해 내용을 전달한다.
윤승용 총장은 "AI 스튜디오스를 통해 교수와 학생 모두가 편리하게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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