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최고경영자과정에는 총 31명의 CEO 및 CSO(최고안전책임자)가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했다.
이날 ㈜제이케이이앤에스의 전혁재 대표이사, 헌정안전 주식회사 김상호 대표이사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세종텔레콤(주) 김종필 이사·영성산업개발(주) 송하종 대표이사가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상을 받았다.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 '안전'은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 사회의 중요한 약속이자 가치"라며 "이번 교육과정 수료를 계기로 소속 기업은 물론 산업현장 전반의 안전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유길상 총장은 수료 식사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과 정부 등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 분야 전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안전 전문가로 거듭난 3기 수료생 모두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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