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10회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 대상 수상<제공=남해군> |
남해군 대표 블로그 '남해랑 썸타자'는 2019년 첫 대상 수상 이후, 2021년과 202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다시 한 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해군은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알리미단'을 통해 블로그 콘텐츠의 품질 향상에 주력해왔다.
전문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남해의 여행 명소, 맛집, 축제 정보를 감성적으로 담아낸 콘텐츠로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국어 알리미단을 통해 글로벌 소통을 강화하며 남해를 해외에도 알리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방문객들의 참여도를 높이며 지역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올해의 SNS'는 공공기관, 기업,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활동의 성과와 소통 역량을 종합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남해군의 이번 수상은 SNS를 활용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소통 전략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수상은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남해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가 국민고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알리미단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해군의 블로그 '남해랑 썸타자'는 풍부한 여행 정보와 감성적인 콘텐츠로 독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