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12월 2일부터 6일까지 '2024 다채움 성과 공유 주간'을 운영한다.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다채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다채움의 첫걸음, 미래교육을 열다'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1년간의 다채움 사업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다채움 성과 공유 사이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다채움 활용 교육(수업) 관련 책자와 영상은 물론, 다채움 연구·선도학교의 운영 사례를 살필 수 있다.
다채움 활용 교육연구대회 입상작과 에듀테크 연구회의 다채움 활용 교육 연구 사례도 소개한다.
성과 공유 주간 동안 진행하는 온라인 세션은 ▲다채움 활용 학급 운영 사례 ▲다채움 활용 수업 사례 ▲다채움 연구·선도학교 운영 사례 ▲다채움 2.0 프로토타입 시연 등을 다룬다.
아울러 다채움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사례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5년 구축 목표인 다채움 2.0의 고도화한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프로토타입 시연도 진행한다.
6일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다채움 유공 교원 표창과 다채움 활용 교육연구대회 입상자를 시상한다. 다채움 활용 우수사례 발표, 내년도 다채움 활용 지원 계획 안내 등도 이어진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 성과 공유 주간은 다채움이 교육 현장에서 어떤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 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자 다채움을 통해 변화한 학교 현장의 모습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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