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는 음악 플랫폼 멜론의 데이터와 전문가 심사, 이용자들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다.
2005년 온라인으로 시작해 2009년부터 오프라인까지 확대되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인천 영종의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뉴 스트림 오브 케이-팝(New Stream of K-POP)'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올해 행사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2000여 명의 해외 관객을 포함, 약 1만 2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여자)아이들, 에스파(aespa), 라이즈(RIIZE), 아이브(IVE) 등과 해외 아티스트로 덴마크 팝스타 크리스토퍼(Christopher), 일본 대세 유닛 요아소비(YOASOBI) 등이 최종 라인업에 포함돼 국내외 K-POP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멜론 앱과 웹,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고, 일본은 유-넥스트(U-NEXT)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에서는 원더케이(1theK)와 멜론 유튜브 채널로 즐길 수 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2024 멜론뮤직어워드(MMA 2024)'연속 개최를 통해 글로벌 마이스 선도 도시로 인천의 위상을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대규모 음악 이벤트를 유치해 도시브랜드 홍보와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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