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후! 내 일상이, 행복한 일자리'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해단식 및 종결평가회

'건강한 노후! 내 일상이, 행복한 일자리'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이사장 김후영) 산하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11월 27일 오후 2시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건강한 노후! 내 일상이, 행복한 일자리!' 해단식과 종결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과 종결평가회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내빈을 비롯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 참여자들에 대한 표창과 사업평가회와 실적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평가회를 통해 그동안 참여한 다양한 활동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살펴보고, 내년 일자리 사업 설명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식 관장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일자리 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열정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며, 더욱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단식과 종결평가회에 참여한 이 모 참여자는 "주변 사람들과 소통할 기회가 많았고, 일하는 동안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내가 맡은 일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더욱 보람차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후영 이사장은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를 창출, 보급해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취감을 고취시킴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