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
이날 행사에는 서석해 총장과 이명희 충북간호사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예비 간호사들이 병원 임상실습을 앞두고 촛불의식을 통해 생명 존엄성과 봉사정신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간호학과 2학년 216명의 학생들은 나이팅게일 촛불을 밝히며 전문 간호 인력으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겼다.
서석해 총장은 "나이팅게일 선서문의 다짐을 늘 마음속에 새기며 환자와 가족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실력을 갖춘 간호사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촛불 의식을 시작으로 나이팅게일 선서,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총장 격려금과 충북간호사회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으며, 선배들의 축하메시지와 1학년 후배들의 축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1995년 신설된 강동대 간호학과는 졸업생들이 병원 간호사, 보건소 간호직공무원, 간호장교, 보건교사,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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