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 훈+로깅 참가자 단체사진. |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한림디자인고등학교, 신명중학교, 남한강초등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 학군단 등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훈+로깅'은 현충시설을 참배하는 보훈활동 '훈'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로깅'을 결합한 신개념 봉사활동이다.
9월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 학생들은 관내 현충시설을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과 참배를 통해 보훈 정신을 되새겼다.
박용주 지청장은 "하반기 보훈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몰랐던 현충시설을 알게 되고, 미래세대의 애국심과 보훈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훈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일상 속 살아있는 우리 모두의 보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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