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가 (주)비앤지, 이안 안경원과 협력해 출소자들에게 시력보조기구를 지원한다. (사진=법무보호복지공단 제공) |
(주)비앤지 유대영 대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대용 대전지부장, 신재일 이안 안경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 법무보호위원의 시력보조기구 지원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 수석부회장인 유대영 대표가 총금액의 10%를 지원하고 협약에 참여한 이안 안경원도 이에 상응하는 지원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 및 그 가족의 시력보조기구 구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법무보호대상자 중구 대흥동 이안과병원 1층 이안 안경원을 방문한 경우 돋보기 무상 1회 지원하고, 법무보호대상자 및 가족 안경(렌즈) 할인 그리고 법무보호위원 안경·렌즈 할인을 제공한다.
㈜비앤지 유대영 대표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한 뜻깊은 사회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공단과 함께 보호대상자의 사회적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안 안경원 신재일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사회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