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드림아일랜드는 2024년 3월 항만재개발사업을 준공을 마치고 2025년 초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IC개통, 상반기내 골프장 개장을 목표로 영종도 중구 중산동 일원 약 100만평의 준설토 투기장을 글로벌 스마트 시티 및 해양문화도시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한상드림아일랜드 내에는 대규모 음악축제 개최 및 유치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향후 다양한 음악축제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부지는 영종대교 남단에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된 영종과 청라사이에 위치한 인공섬이며 독립된 공간으로 조성되어 도심에서 주로 개최되던 축제의 소음, 교통, 주변상권과의 마찰 등 다양한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는 축제 최적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장소를 확보하고 관람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를 다양하게 유치 및 개최하여 인천이 글로벌 음악축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짐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은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INK 콘서트 등 이미 글로벌한 음악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한상드림아일랜드와 협업하여 더욱 많은 음악축제들을 인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