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이벤트 내용은 매일 1인 1회 한정 배달비 3,000원 쿠폰과 매월 셋째 주 금요일(12월 20일) '특급의 날'에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모든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회원이면 앱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사용일부터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를 포함하여 신용·체크카드, 페이코 간편결제 등 다양한 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다.
배달 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라는 점에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배달특급 누리집을 통해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으로 배달 수수료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소상공인과 시민의 배달료 부담 완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은 중개수수료가 1%이니, 소상공인들이 가맹점 확보에 많이 동참해달라"고 밝혔다.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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