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중구새마을회가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회원들은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나와 재료를 손질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550여 통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정헌 구청장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중구새마을회를 통해 따뜻한 정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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