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실시한 중대재해 산업안전교육 |
서천군이 26일 현업직 관리 공무원과 재해위험이 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실시한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직원 인식조사에서 응답자의 69%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군이 우선 추진해야 할 분야로 직무교육을 선택한 결과를 반영해 추진됐다.
이날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대표가 나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조치, 공공행정기관 재해사례 공유 등 실무 공무원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중대재해 예방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