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유아 및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370여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13개소 유아 23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우리 아이들이 여러 친구들과 어울리고 단합하며 협동하는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근선 공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심어주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신체놀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게 되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공주시 어린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데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