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회, 중앙부처 등을 연이어 방문해 지역 주요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144건의 대규모 정부 공모사업을 따내 총 734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 공모사업을 보면 마을 내 축사를 철거하고 정원 콘셉트를 적용해 특색있는 귀농·귀촌 주거단지를 만드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칠성면 성산별곡, 242억 원)이 있다.
또한 대규모 돈사와 퇴비공장 등을 정비하고 주민수요를 반영해 거주환경 정비 및 귀농귀촌 임대주택을 조성하는 농촌공간 정비 공모사업(사리 280억 원, 청안 52억 원)에도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든든한 재원을 마련했다.
송 군수는 지역 농·특산물 수출 및 판매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신선·가공농산물 수출 및 판매 계약을 통해 총 351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올리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 개척 노력을 인정받아 충북도 농식품 수출 시군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송 군수는"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행복도시 괴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