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개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돼, 연주회에는 남서울대학교 교직원, 학생, 동문은 물론 지역 주민까지 4000여명이 참석했다.
연주회는 남서울대 김준경 교수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와 테너 하만택, 소프라노 이선영, 카운터테너 정민호, 팝페라 테너 최영준, 소프라노 현예림 등 저명한 성악가들의 출연은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윤승용 총장은 "이번 축하 연주회는 대학의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였다"며 "남서울대학교의 100년 미래를 위한 감성이 충만해지고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