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농업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가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해 이루어졌다.
지원을 받게 된 법곡동에 거주하는 박모씨(67세)는 "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 고 말했다.
온양농협 백성현(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돌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 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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