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착공에 들어간 이 임대사업소는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보관창고 2동, 사무실, 부속실, 실습장, 콩 선별장 등으로 구성·완공됐다.
군은 이 사업소에 지역 여건에 맞는 기종을 중심으로 농기계 25종, 70여 대를 구입·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군은 이 임대사업소 운영에 있어 농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해결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 함께한 송인헌 군수는"이 임대사업소가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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