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단양농협.경기 성남농협, 도농상생 자매결연식 개최

북단양농협.경기 성남농협, 도농상생 자매결연식

북단양농협(조합장 안재학)과 경기 성남농협(조합장 이형복)은 지난 22일 성남농협 본점에서 도농 간 상생 협력을 위한 ‘도농상생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재학 북단양농협 조합장, 이형복 성남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김재선 농협단양군지부장, 양흥식 농협성남시지부장 등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자매결연은 도시와 농촌이 협력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진과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상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두 농협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농업 관련 교류를 활성화하고, 서로의 강점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안재학 북단양농협 조합장은 "성남농협과 북단양농협은 30년 가까이 긴밀한 유대관계를 이어왔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농협이 함께 발전하며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형복 성남농협 조합장 또한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농촌 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도농 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연식을 통해 양 농협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 상생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