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충주수도지사-충주소방서 합동소방훈련. |
이번 훈련에는 충주수도지사 전 직원과 충주소방서 목행 119안전센터 등 60여 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재난 대비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은 전기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화재신고를 시작으로 대피, 초기 화재진화, 소방서 화재진압 순으로 이어졌으며,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대응 절차를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 실습을 통해 신속한 초기 진화 방법을 익혔으며, 부상자 구조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또 이번 훈련을 계기로 소방서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수장 화재 위험요인을 조기에 제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조재창 충주수도지사장은 "지사와 소방서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