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 전경 |
대전중부경찰서는 동료 직원 성추행 혐의로 중구청 고위 공무원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11월 초 A씨의 범행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제 3자가 경찰에 신고해 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의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은 중구는 A씨를 직위 해제했다.
중부서 관계자는 "현재 수사 마무리 단계라며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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