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규식 (주)선양소주 대표이사.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와 ㈜선양소주(회장 조웅래, 대표이사 김규식)는 26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대전사랑의열매가 주관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보조라벨 후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보조라벨 후원식은 지역의 향토기업인 ㈜선양소주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기간 62일 동안 ㈜선양소주 맑을린에 사랑의열매 캠페인 홍보 문구를 넣어 유통할 예정이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대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집중모금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실시하게 된다.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는 "대전사랑의열매와 가치있는 켐페인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향토기업으로서 희망 나눔 온도계가 100도를 훌쩍 넘어 더 많은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양소주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법인 고액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3호로 가입했고, 2003년부터 기부를 시작해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계족산황톳길 조성·관리, 뻔뻔한클래식 공연, 선양맨몸마라톤 등 다양한 ESG 활동 지원을 통해 기업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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