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제31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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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회, 제31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25년도 예산안 등 24건 안건 처리 예정

  • 승인 2024-11-26 16:1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창녕군 제317회 제2차 정례회1
창녕군 제317회 제2차 정례회<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1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하종혜 의원이 '창녕읍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확보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2025년도 예산안은 2024년 당초 예산보다 458억 원이 증가한 7,103억 원 규모로, 위원회별 심사를 거쳐 12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홍성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사랑과 지지는 창녕군의회 발전의 큰 원동력"이라며 "2025년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영남권 최초로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된 성과와 유네스코 3관왕 달성을 이뤄낸 성낙인 군수와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집행부와 협력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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