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의 요청에 따라 홀로 거주하는 참전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와 함께 집안 청소 및 형광등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집 고쳐주기를 지원받은 참전유공자 A씨는 "덕분에 집이 너무 깨끗해져 쾌적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형진 특수임무유공자회 공주시지회장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나눈 이 뜻깊은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공주시지회 고마봉사단은 2015년부터 10여 년간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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