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2024청소년 빅콘서트’ |
이날 무대는 가수 임한별의 감미로운 발라드 공연과 인기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두 아티스트는 관객과 적극 소통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임한별의 감성적인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으며, 트리플에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뜨거운 환호와 함께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공연뿐만 아니라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가 마련한 학과 홍보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대학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공 정보와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었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과의 특성을 생생히 경험했다. 이 부스는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콘서트가 청소년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통해 미래에 대한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 청소년 빅콘서트'는 문화와 예술, 그리고 진로 탐색이 결합된 뜻깊은 행사로, 제천시가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특별한 경험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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