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화학 대산공장과 학교발전기금 전달식 사진 |
대산고등학교, LG화학 대산공장과 학교발전기금 전달식 가져
지역인재 학습역량 제고 활동 지원해
대산고등학교(교장 박시윤)는 22일 오전, 본교 교장실에서 LG화학 대산공장과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3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한 LG화학 대산공장은 학생들의 학습역량 향상을 위한 활동 지원을 통해 대산고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올 상반기에도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LG화학 대산공장은 지난 2014년부터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과 미래 지역인재의 학습역량 제고 활동 등 다양한 P/G을 통한 대산고 학생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LG화학 대산공장 관계자들과 교장, 행정실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 후, 박 교장과 LG화학 대산공장 관계자들은 학교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학생들의 교육과 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G화학 대산공장 관계자는 "발전기금을 통해 대산고등학교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 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자율형 공립고 2.0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교육력 제고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산고 박시윤 교장은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줘 깊이 감사하다"라며 "기금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의 시료를 채취 하는 모습 |
서산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 '선제 대응'에 총력
내년도 소나무 무단 이동 단속초소 설치, 인위적 확산 방지
올해 약 65㏊ 일원 소나무 대상, 예방나무주사 투입
충남 서산시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의 양분과 수분 이동통로를 막아 감염목을 2년 이내 고사시키는 병이다.
서산시 관내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사례는 2020년 황금산이 처음으로, 해미면 휴암리와 인지면, 팔봉면 등 태안군과 인접한 지역 중심으로 확산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태안군에서 서산시로 이어지는 국도 32호선 주변의 피해가 심각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지난 4월 충청남도와 산림자원연구소 등 7개 기관과 지역방제 협의회를 개최해 소나무재선충병이 새롭게 발생한 부석면 봉락리 일원을 중심으로 방제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긴급 방제사업을 실시함과 동시에 관내 총 60㏊ 일원의 소나무에 예방나무주사를 투입했으며, 산림청 임차 헬기를 통한 항공 예찰을 2차례 실시했다.
이어서 하반기에는 감염목 373본을 방제하고 성연면 유아숲체험원 일원 5.25㏊의 소나무에 예방나무주사를 투입할 방침이다.
시는 소나무재선충의 자연 확산보다 감염된 소나무의 땔감 사용, 무단 이동 등 인위적인 이동을 해당 병의 주요 확산 원인으로 뽑았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을 내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를 설치해 소나무의 무단 이동을 단속할 예정이며,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방나무주사 등의 방제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으려면 고사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감염목의 이동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서산시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운영된 서산시 농가형 가공제품 홍보관 사진 |
서산시 농가형 가공제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서 큰 호응
충남 서산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가형 가공제품을 선보여 유통 바이어와 방문객의 큰 주목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세계 31개국 1천여 개사 참여하고 5만여 명의 소비자와 바이어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식품 종합전시회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렸다.
시는 행사 기간 '서산시 농가형 가공제품 홍보관'을 조성해 5개 경영체와 함께 30여 품목의 우수 농가형 가공제품을 홍보하고 시식 행사 등을 진행했다.
가공제품은 시에서 운영한 창업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창업한 농가가 시에서 직영하는 농산물공동가공센터에서 생산한 제품 등이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생강과 쌀을 활용한 쌀생강차와 전통주, 표고버섯으로 만든 하버칩, 들깨 생산 농가의 즉석 들깨 미역국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전시회 기간 중 관내 가공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켓컬리, 신세계, 아마존 등 58개 기업의 바이어, 유통 벤더와 상담을 거쳤다.
또한, 내부 협의를 거쳐 유통업체와의 판로 활동을 지원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신규시장 진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서산시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제품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청년마당에서 진행된 '커밍로컬@서산 2기' 개강식 사진 |
서산시, 창업 교육프로그램 '커밍로컬 @서산 2기'개강
충남 서산시는 23일 서산청년마당에서 예비창업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밍로컬@서산 2기'를 개강했다
시에 따르면 '커밍로컬@서산'은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 기초 및 실무전략, 동문동 현장 사례, 마케팅 실무, 창업 부트캠프(대전시 안녕마을), 창업자 메뉴 제작 실습 등 다양한 교육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 및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여 예비 창업자들의 서산시 원도심 골목상권 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3일부터 2024년 12월 14일까지 총 12회차로 진행되며, 로컬창업 위주였던 1기와는 차별성을 두어 외식업 창업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조도영)는 "이번 커밍로컬 @서산 2기는 동문동 도시재생 지역 활성화를 위해 신규창업이 가장 필요한 업종인 외식업을 중심으로 구성한 교육으로 단기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수료자에게 추후 진행될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창업 시 임대료 및 리모델링 비용 지원사업에서 가점을 부여하여 창업자에 대한 실질적 정착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동문동(번화로) 일원 12만 2000㎡에 4년간 총 174억 원을 투입해 골목상권 활성화, 문화예술거점 조성, 주거 및 가로환경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시작됐다.
음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전통고추장 담그기 행사 사진 |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전통고추장 꾸러미 나눔 행사
읍면동 회장단이 모여 전통고추장 직접 담가 농촌지역 소외계층에게 나눔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성봉자)는 지난 20일 음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전통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생활개선연합회는 매년 김치와 고추장을 직접 담가 이웃들에게 나눔꾸러미를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9월에 이어 세 번째다.
연합회는 매해 3회 주기적인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소외감 완화,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회장단을 포함하여 20여명이 모여 전통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직접 담근 고추장과 함께 간편식?생필품 등 2백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준비하여 지역 소외계층 33가구에 나눔하였다.
성봉자 시 연합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을 주변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실천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농촌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명숙 농업지원과장은 "농촌생활과 이웃나눔에 솔선수범하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농촌화합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살기 좋은 농촌 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 환경개선, 여성농업인 소득원 개발 및 능력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학습단체로 현재 시 연합회를 중심으로 6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재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 터전 선정 기념 사진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 터전 선정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쾌거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이창석)은 지난 23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한 2024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최우수 터전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창의적인 봉사활동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며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서산시 청소년들의 헌신과 지역사회의 응원이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청소년이 주도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서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년도 제5차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사진 |
"너의 싹수를 보여줘" 싹수 파티 성황
5차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이창석)은 지난 23일 센터 체육관에서 2024년도 제5차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싹수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 자치기구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서산시 청소년의 희망찬 앞날을 기원하며 진행된 '싹수식(핸드페인팅)'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우수 활동 참여 청소년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청소년 활동 성과 공유회, ▲싹수파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직접 참석하지 못한 청소년과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싹수파티를 통해 서산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과 열정을 확인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다가올 미래에도 희망을 품고 도전하는 서산시 청소년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한 2024년도 자치기구 참여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2024년 3차 찾아가는 거리상담(제8회 서산교육발전특구 진로박람회 운영 모습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2024년 3차 찾아가는 거리상담(제8회 서산교육발전특구 진로박람회) 운영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은 18일부터 19일까지, 제8회 서산교육발전특구 진로박람회 참여하여 3차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진행하였다.
3차 찾아가는 거리상담(제8회 서산교육발전특구 진로박람회) 미래의 나에게 편지 쓰기(타임캡슐)을 운영하여 미래의 나를 생각해보고 건강한 진로를 생각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독려하고 상담하여 양일 운영으로 많은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감정과 마음을 표현하며, 바램들을 이뤄갈 수 있는 '성장하는 청소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해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대표전화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서산시,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시상 사진 |
서산시,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시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역특화사업 등 2개 분야, 총 6개 읍면동 선정
충남 서산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올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이들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시행한 읍면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 장갑순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사례 시상 및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지역특화사업 등 2개 분야에 각 3개의 읍면동이 선정됐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 최우수는 인지면(면장 이정윤), 우수는 해미면(면장 성광석), 장려는 대산읍(읍장 윤여신)이 차지했으며, 지역특화사업 최우수는 성연면(면장 안민수), 우수로는 석남동(면장 이태주), 장려로는 팔봉면(면장 이경우)이 차지했다.
인지면은 석림사회복지관, 수어통역센터 등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장애인 등록, 주거환경 개선, 생활 편의 개선 등을 지원했다.
성연면은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일대일 안부묻기, 원예체험 및 키오스크 교육, 찾아가는 방문건강 서비스 등 다양한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했다.
또한, 주민복지 및 사회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로 팔봉면 오세호, 성연면 한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시상과 표창이 진행된 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복지 현장에서의 고독사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에 감사하다"라며 "시 또한 다양한 복지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당진 농축협 임직원 교차 기부, 고향사랑기부 동참 사진 |
서산·당진 농축협 임직원 교차 기부, 고향사랑기부 동참
지난해 3천만 원 기부 이어 3천5백만 원 교차 기부
충남 서산시는 25일 서산, 당진 농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3천5백만 원을 교차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주소지를 제외한 광역, 기초지차제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농협서산시지부 송연광 지부장, 대산농협 김기곤 조합장, 고북농협 박동화 조합장, 농협당진시지부 전철수 지부장, 송산농협 장영길 조합장, 대호지농협 남기찬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산시, 당진시 농축협 조합운영협의회는 지난 6월 NH농협 서산시지부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업무 협약에는 서산 12개 농축협, 당진 14개 농축협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교차 기부는 2개 지역(시군)이 짝을 이뤄 지역에서 거둔 기부금을 상대 지역에 전달하는 것을 뜻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서산·당진 지자체 및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전달식으로 두 지자체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H농협 서산시지부 송연광 지부장은 "농업 농촌 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교차기부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농축협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서산시, 감염병관리 분야 최우수 지자체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기념 사진 |
서산시, 감염병관리 분야 최우수 지자체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21일 열린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 관리 공로 인정
충남 서산시가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2024년 감염병 관리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해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24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는 국가 감염병 관리에 헌신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콘퍼런스에는 질병관리청, 17개 시도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담당자, 보건환경연구원, 전국 보건소 담당자 등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21일 포상식에서 감염취약시설 컨설팅, 감염병 예방교육, 환경개선,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감염병 관리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포상식 후 참석자들은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토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보건 시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에서 시민이 감염병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시청 시장실에서 2년 연속 에너지이용 합리화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했다. |
충청남도지사 표창, 에너지 절감 노력 인정받아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에서 시단 위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같은 부문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으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에너지이용합리 종합평가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규정 이행과 에너지 절약 시책 추진,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제 운영 등의 실적을 평가한다.
평가는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을 장려하고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를 통해 에너지 이용 합리화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했으며, 에너지 지킴이 운영,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등을 추진했다.
또한,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 현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책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5월 개최된 환경의날 기념행사에서 시민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 밖에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됐으며, 운산면에 이어 부석면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올해 9월 충청남도, 도시가스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서산시가 에너지 절약과 다양한 친환경 시책에 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에너지 관리 시책을 추진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 관계 공무원들이 시청 시장실에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환경부장관상' 수상을 기념했다. |
서산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환경부장관상'
충남 서산시는 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2024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확대와 관련한 활동 등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운영과 우수사례,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평가위원 종합평가 등을 거쳐 시는 환경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대형 폐가전 부문에서 무상방문수거 실적과 집하장 운영,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폐가전 수거체계를 확대하여 폐가전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는 전화로 예약하면 가정에서 배출하는 폐가전제품을 수거 기사가 배출자의 거주지에 방문해 무료로 수거하는 서비스다.
서산소방서, 산림 내 문화재 대상 합동 소방훈련 모습 |
서산소방서, 산림 내 문화재 대상 합동 소방훈련 실시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지난 25일 운산면 가야산 개심사에서 산림 내 문화재 등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소방서, 의용소방대, 시청, 관계인 등 25명이 참여하였으며, 유관기관과 임무분담 및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소방출동로를 파악하는 등 문화재 인접 지역에 화재로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능력 및 현장대응 매뉴얼 확인, 점검 ▲소방 출동로 확보 및 소방용수 공급 방안 강구 ▲특별 안전점검 및 산불 보호 대책 마련 등이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개심사는 매년 많은 인원이 찾는 소중한 문화재이고 인접 지역 산불이 발생하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확실한 예방 활동과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문화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부평생교육원,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모습 |
환경인형극「달라질 수 있을까?」통해 환경의 소중함 강조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이기영)은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충남 서부권역 유?초등학생에게 문학과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 진흥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서부평생교육원 독서회 '동심놀이터'가 창작한 관객 참여형 환경 인형극 「달라질 수 있을까? (연출 이강희)」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대본을 작성하고 독서회 회원들이 생동감 있는 연기로 풀어낸 공연이었다.
대천초등학교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된 이번 환경인형극은 △한내초 △신평초 △북창초 △내포초 △예산초 △상록초 △서정초 등 8교 1,000여 명의 학생들이 관람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학생들 함께 호흡하며 생태환경교육과 연계된 활동 진행된 공연을 통해 해양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등과 같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자연보호 활동을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평가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서일고, 2025학년도 2차 입학설명회 사진 |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교 검도관에서 중학교 학생과 보호자 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5학년도 2차 입학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사전 신청하지 못한 보호자와 학생도 다수 방문하여 고입 진학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변화하는 서일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교내활동, 효과적인 대입 입시 전략, 학력 증진 프로그램 등 서일고등학교가 가지고 있는 교육의 방향성과 방안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보호자와 학생들의 학교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었다.
각종 교내외 활동을 담은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VR시스템을 활용한 서일고등학교의 내외부 시설 소개, 고교학점제 방향,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 학습 전략(하람채, 하늘채, 방과후수업 등), 기숙사 운영 방향, 대입 입시 전략(대입 현황, 생기부 작성, 공부 방향, 외국대학 진학 등), 개별 상담 및 학교 견학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교육과정부장인 김진형 교사는 "2025학년도에 새롭게 바뀌는 교육과정에 대처하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이에 대해 서일고는 철저하게 준비해 왔으며, 생기부 기재가 중요해진 만큼 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학교라 자부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설명회를 들은 보호자와 학생은 "변하는 교육과정이 걱정됐는데, 서일고는 준비를 탄탄히 한 것 같아 좋았다.", "서일고의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또한, 이수종 교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처음으로 겪어야 하는 현 중학교 3학년 학생과 보호자님들이 생각이 많을 것이다."라며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선정된 후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했으며, 이를 새로운 신입생들에게 잘 교육하여 좋은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한구 이사장은 "서일고의 전 교직원은 학생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저희를 믿고 자녀를 맡겨주신다면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여 자신의 능력을 키워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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