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직업훈련프로그램 통·번역서비스 양성과정 모습 |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김민정 센터장)는 11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4년 결혼이민자 직업훈련프로그램 통·번역서비스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직업훈련으로 결혼이민자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모국어의 강점을 살린 통·번역서비스 양성 교육 지원을 통해 전문가 양성과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교육 대상은 통·번역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이며 8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한 사전교육(취업준비교육·스피치 역량 향상교육)을 수료한 결혼이민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12회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노무통역사 자격증 양성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직업훈련교육 통·번역서비스 양성과정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자주성을 가지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자기효능감을 높여 유망직종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고 통·번역 전문가로 발돋움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아남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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