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포스터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제공=산청군> |
청춘마이크는 문화취약지역과 청년예술가의 공연을 연결해 청년예술가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산청 공연은 두 차례 열린다.
1회차 공연은 28일 오후 6시 30분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라틴재즈 밴드 겟츠밴드, 클래식 앙상블 아트워크,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 싱어송라이터 신직선이 무대를 꾸민다.
2회차 공연은 29일 오전 11시 덕산시장에서 열린다.
클래식 앙상블 아트워크, 싱어송라이터 신직선, 국악팀 국악그룹 길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덕산시장 공연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산청양수발전소와 함께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이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친환경 장바구니가 증정된다.
권순혁 문화체육과장은 "라틴재즈, 클래식, 대중가요,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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