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4년 충무계획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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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4년 충무계획 심의

비상사태 대비 체계 점검

  • 승인 2024-11-25 14:32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함양군 2024년 충무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함양군 2024년 충무계획 심의위원회 개최<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은 11월 25일 오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조여문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충무계획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충무계획'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와 지자체가 평시에 준비하는 비상 대비 계획이다.

이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정부 기능 유지, 군사 작전 지원, 국민 생활 안정 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가 작성한 23건의 계획을 검토했다.



사회 및 안보 환경 변화와 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한 분야별 계획의 실효성과 연계성을 점검했다.

계획의 확인을 위한 토론과 검증도 함께 진행됐다.

조여문 부군수는 "국가 안보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전시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평소 대비 태세를 튼튼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소관 부서에 능동적이고 철저한 대처를 당부했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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