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제공=의령군의회> |
첫날 군의회는 2025년 시정연설과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26일부터는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사가 시작된다.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안, 2025년도 본예산 및 기금안을 예비 심사한다.
12월 5일 예결특위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을 최종 심사한다.
윤리특별위원회도 구성해 운영에 필요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6일에는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올해 회기를 마무리한다.
김규찬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회의 개회 전에는 바이올린과 첼로 협연이 진행됐다.
심혜인과 김희도 연주자는 '사랑의 찬가'와 '첫사랑'을 선보이며 군민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전했다.
이번 정례회는 의령군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의령=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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