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동구청에서 열린 민선 8기 현안사업 로드맵 점검 보고회 모습. (사진= 대전 동구) |
이날 보고회는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현안사업 14개 선정과 함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을 독려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향후 계획 보고까지 이어졌다.
특히 동구 핵심사업인 ▲글로벌아카데미 ▲세대통합어울림센터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대전형 통합건강복지거점센터 등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중심으로 다뤄졌다.
구는 민선 8기 주요사업에 대해 현안 사업별 로드맵의 정확한 설정과 효율성 검토를 통해,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구민이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당분간 어려운 재정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면밀한 사업 검토를 통해 목표한 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할 시점"이라며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판단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에 따라 부서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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