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제공=창원시의회> |
정례회는 26일간 진행되며, 창원시가 제출한 3조 7717억 원 규모의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이 다뤄진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경수 위원장과 김상현 부위원장을 포함한 9명으로 구성됐다.
손태화 의장은 개회사에서 가용 자원이 줄어든 내년 예산의 효율적 배분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인프라 구축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과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조례안 등 40여 건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또한, 서영권, 최정훈 등 9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발의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안건은 부결됐다.
창원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전략적 예산 심의와 정책 수립에 주력할 방침이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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