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빛충북도시가스 장학금 전달식 사진. |
참빛충북도시가스는 25일 충주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시내 도시가스 이용 세대의 우수 대학생 6명에게 각 200만 원씩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참빛그룹 도암 이대봉재단 장학금)을 전달했다.
베트남과 중국 연길 등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참빛충북도시가스는 2008년부터 매년 시로부터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을 추천받아 왔고, 2024년까지 학생 총 54명에게 1억 6400만 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2015년부터는 관내 저소득가정 110가구에 매월 10만 원씩 연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 타이머 콕 무상 설치와 안전점검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과 저소득 시민의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매년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불어넣고 미래를 밝히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식 참빛충북도시가스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해 충주시와 상생발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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