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폐가전 제품 무상방문 수거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폐가전 수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형 폐가전과 중소형 폐가전 부문을 평가해 시는 중소형 폐가전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시는 중소형 폐가전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수거 체계를 개선하고 시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호평을 받아 환경부 장관 상장과 포상금을 받았으며,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금상을 받아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무상방문수거 사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불편한 점도 지속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국 최초 폐가전 재활용일원화 처리 시스템을 적용해 5개 이상의 폐가전 제품을 배출해야 무상방문수거 해왔던 체계를 개선해 지난 3월부터는 시 전역에서 수수료 없이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