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준법경영·내부통제 강화' 강조한 청렴윤리 경영방침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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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준법경영·내부통제 강화' 강조한 청렴윤리 경영방침 선포

이정복 사장, "부패행위 무관용 원칙으로 청렴윤리 문화 뿌리내릴 것"

  • 승인 2024-11-25 11:50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청렴윤리 경영방침 선포식
한국서부발전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새 윤리경영 방침을 알렸다. 사진은 청렴윤리 경영방침 선포식 모습.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새 윤리경영 방침을 알렸다.

서부발전은 25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이정복 사장과 송재섭 상임감사위원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윤리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새롭게 제정된 청렴윤리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구호 ‘청렴은 우리의 에너지! 소통은 미래의 시너지!’를 외치며 의지를 다졌다.



이정복 사장의 청렴윤리 경영방침은 ‘올바른 서부인의 자세’, ‘준법경영’, ‘내부통제 강화’, ‘청렴문화 확산’ 등 4개 항목이 골자다.

서부발전은 음수사원(飮水思源·물을 마실 때 그 근원을 생각한다) 수기 공모, 서부 미생네컷 웹툰 연재 등 창의적 청렴윤리의식 확산 활동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울러 회사 안팎의 이해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조직의 내부통제 제도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정복 사장은 “공공부문의 신뢰가 강조되는 상황에서 서부발전은 공기업으로서 윤리경영의 모범을 보여야 할 책무가 있다”며 “금품수수와 성비위, 음주운전, 이해충돌 위반 등 부패행위를 저지르면 관용 없는 엄중 처벌을 내리는 원칙을 고수해 청렴윤리 문화가 뿌리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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