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동관 하늘정원 현판식에 테이프 커팅을 준비하고 있다. |
충북도는 25일 오전 도청 동관 하늘정원에서 '인공지반녹화 대상' 현판 제막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1일 열린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주관 제15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도청 하늘정원이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받은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김영환 지사는 "하늘정원은 도의 환경 정책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도심 공원 활성화와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청 동관과 신관 옥상에 조성된 하늘공원은 총면적 1700㎡이다.
다년생 식물이 심어진 산책로를 따라 소풍이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잔디밭·휴게시설물 등이 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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