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 체험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단양군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체험 프로그램

단양군은 지난 23일 소노문 오션플레이에서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균형 잡힌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디어 OFF, 힐링 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 행사는 청소년과 인솔자를 포함한 총 1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오션플레이에서 물놀이와 다양한 시설을 체험하며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 과도하게 노출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