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청사 전경 |
㈜선일다이파스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성금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지훈, 박인배 ㈜선일다이파스 대표이사는 "지역의 저소득 가구와 같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선일다이파스는 1992년 광혜원산업단지에 입주해 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체로, 매년 지속적인 기탁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유영제약은 임직원과 가족 20여 명이 모여 직접 담근 김장김치 120여 포기와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
유주평 ㈜유영제약 대표는 "이른 아침부터 김장 봉사에 참여해 준 임직원 모두 고생이 많았다"라며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영제약은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광혜원면 구암저수지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광혜원면 이웃돕기 활동,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알리코제약(주)는 임직원과 가족 30여 명이 모여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여 포기를 전달했다.
이항구 알리코제약(주) 대표는 "어르신들이 김장김치와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알리코제약(주)은 지역사회 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살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알리코제약(주)는 지난해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백미 220kg을 기탁한 데 이어, 꾸준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의년 광혜원면장은 "주변의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기업체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이 전하는 온정의 손길이 저소득 가정,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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