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가 최근 새마을지도자대회 우수회원을 시상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25일 부안군에 따르면 새마을지도자대회는 1일 차 기념식, 명사 및 중앙회장의 특별강연, 화합의 밤과 2일 차 초빙 강사의 특별강연, 새마을 운동 수범 사례 발표, 폐회식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1일 차 기념식에서는 부안읍 부녀회 김미자 부회장과 백산면 협의회 변정호 총무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부안읍 김은순 문고회장이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상서면 협의회 박춘섭 총무가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권명식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 가족이 다 모인 가운데 우리의 1년을 뒤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에 우리 회원 여러분들이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정말 뜻깊고, 오늘 수상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상을 받은 수상자들은 입을 모아 "늘 지역사회의 문제해결과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를 이끌어 주시는 권명식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안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회원 간의 소통을 통해 적극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랑의 월동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지역의 소외계층 450세대에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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