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죽미마을 휴튼9단지에서 민선8기 도시경관 분야 중점사업인 공동주택(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보조금 사업 점등식을 기념하고 있다. |
시는 민선8기 도시경관 분야 중점사업인 공동주택(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보조금 사업 점등식이 죽미마을 휴튼9단지 아파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점등식은 작년 5호 점등식에 이은 6호 점등식으로 오산시 죽미마을 휴튼9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주최로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유진 회장 및 임원, 입주민, 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점등식 카운트다운, 현장 라운딩의 순서로 진행됐다.
야간경관조명은 야간 도심 내 아파트 환경개선 및 오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공동주택 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 개최 결과 선정된 4개 아파트 단지 중 오산시죽미마을휴튼9단지 아파트에서 첫 번째 결실을 보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유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이번 야간조명 설치로 인해 입주민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아름다운 밤 풍경이 연출되는 등 주변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 "이런 좋은 사업을 추진해 주신 오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점등식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점등식에 참석해 주신 입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시민이 우선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산시는 야간경관조명 보조금 지원 사업을 더 많은 단지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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