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의 첫 번째 발표자 송인애 오산대학교 평생학습과 겸임교수는 '장애인과 고령장애인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한 발표로 주제의 진중성을 알렸다.
앞선 발제자들이 제시한 주제는 좌장 남인수 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장을 중심으로 김영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박경순 한남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신인수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이상용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정책기획부장, 이채식 우송정보대 사회복지과 교수가 토론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지역사회가 수행해야 할 과제의 해결책을 모색했다.
박경순 한남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남대학교는 지역사회 장애인 정책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장애인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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