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직원들 환갑잔치 해주는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

  • 사람들
  • 뉴스

[화제의 인물]직원들 환갑잔치 해주는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

회갑 맞은 직원 두명 성대하게 환갑잔치 베풀어주고 7순때는 더 크게 지원할 것 약속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드는 웰 에이징에 관한 의미 되새겨보는 계기 마련

  • 승인 2024-11-23 00:08
  • 수정 2024-11-23 00:1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clip20241122234028
clip20241122233601
“인생은 60부터입니다. 회갑 생신 축하드립니다. 사랑해요.”

직원들 환갑잔치를 성대하게 베풀어주는 CEO가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11월13일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로 가입한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이다.

고윤석 더파인 프리미엄 ㈜파인네스트 대표이사는 11월 21일 대전 서구 둔산동 본사 2센터에서 직원인 임경애 실장과 소병옥 팀장의 환갑을 맞아 5단 케이크 커팅식과 샴페인을 터뜨리고 회갑 맞은 직원들을 업어준 뒤 직원들 모두 함께 환갑잔치를 벌였다.



고윤석 대표이사는 “영업사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드는 일(웰 에이징)에 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 마련을 위해 오늘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clip20241122233841
.

clip20241122233536
clip20241122234058
이날 행사는 (주)파인네스트 임직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장뷔페와 샴페인을 즐기며, 케이크 절단식을 갖고 회갑 주인공 두 명에게 꽃 화관을 씌어준 뒤 금일봉 전달식을 가졌다.

전 직원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진행된 이날 회갑 잔치는 다들 한마음으로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clip20241122233640
clip20241122233808
clip20241122234130
이날 환갑 대상자인 임경애 실장은 "내 생애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며, “자녀들과 환갑여행에서 이미 축하를 받았지만 오늘 고윤석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축하를 받고 보니 더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clip20241122233949
clip20241122233513
또 다른 환갑 대상자인 소병옥 팀장은 "전날에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설레었다"며 “어떤 회사에서도 받아보지 못한 대접을 해주신 고윤석 대표님과 전 직원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감동의 마음을 전했다.

clip20241122233437
clip20241122233740
clip20241122233924
고윤석 대표이사는 "앞으로 환갑은 당연하거니와, 칠순은 이보다 더 성대하게 지원할 것”이라며, “즐겁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 대표이사는 또 "오늘과 같은 환갑잔치를 통해 서로 힘을 얻게 돼 활기찬 노후를 준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윤석 대표가 설립한 (주)파인네스트가 출시한 더 파인 프리미엄은 과학적으로 원료의 가능성과 안정성을 입증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한 혈당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다. 고윤석 대표는 소나무 솔잎 추출물의 효능을 지닌 ‘더 파인 프리미엄’으로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통부 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2.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3.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4.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5. 대전중부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1.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중부권 최대 규모 크리스마스 연출
  2. 경무관급 경찰서 없는 대전…치안 수요 증가 유성에 지정 필요
  3. 이장우 "임계점 오면 충청기반 정당 창당"
  4. 연명치료 중에도 성장한 '우리 환이'… 영정그림엔 미소
  5. 대전교육청 성천초 통폐합 추진… 학부모 동의 난항 우려

헤드라인 뉴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대전과 충남이 21일 행정통합을 위한 첫발은 내딛었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도 많다는 지적이다. 대전과 충남보다 앞서 행정통합을 위해 움직임을 보인 대구와 경북이 경우 일부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을 위한 충분한 숙의 기간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 이후 35년 동안 분리됐지만, 이번 행정통..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