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다 같이 센터에 모여 버스를 타고 담양으로 출발해 먼저 메타세콰이어랜드를 방문했다. 어린이 프로방스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다. 풍경도 좋고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아이들은 연못에 들어가 물고기를 잡기도 하고 공룡상들을 보며 매우 즐거워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즈카페 보다 훨씬 좋은 것 같았다. 가족 미션활동도 진행하며 자연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는 근처 유명한 맛집에서 멸치국수와 파전을 먹었고, 한식문화체험으로 떡갈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떡갈비를 직접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가족들과 야외에서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센터에 감사하다.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시킬 수 있는 재미있고 즐거운 나들이었다”고 말했다.
장지링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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