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허위 신고뿐만 아니라 비응급 환자의 구급차 이용이 정작 위급한 상황에서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의 이송 지연을 초래해 생명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비응급 신고 자제 홍보, 구급대원 폭행 근절 및 예방 당부, 중증도 분류에 따른 환자 이송 안내 등에 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김종욱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께서 구급차 이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인식하고 응급 상황에서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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