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작은학교 교직원 소통 프로그램 운영 사진. |
이번 프로그램에는 충주지역 작은학교 교장, 행정실장, 부장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충주지역 작은학교는 학생 수 60명 이하 또는 6학급 이하인 초·중학교로, 2024년 4월 1일 기준 초등학교 20개교(분교장 2교 포함)와 중학교 9개교 등 총 29개교가 해당된다.
이날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센터 권순형 소장이 '작은학교 지원 정책의 방향과 과제 제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진 소통 간담회에서는 엄정초, 주덕초, 충주대소원중이 작은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석한 한 교직원은 "작은학교 지원 정책 방향과 과제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다른 학교의 우수사례를 통해 우리 학교 운영 방향을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교직원 간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