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 하우스콘서트 개최

서울솔로이스츠 공연

함안문화예술회관 11월 문화가 있는 날하우스콘서트<제공=함안군>

함안문화예술회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내 정상급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이 이끄는 서울솔로이스츠하모니카오케스트라의 무대로 꾸며진다.

박종성 지휘자는 하모니카 음악 대중화를 이끄는 독보적인 연주자로, 이번 공연에서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 친숙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솔로이스츠하모니카오케스트라는 섬세한 하모니와 유려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새롭게 해석해 풍부한 감성을 전할 계획이다.

하우스콘서트는 연주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으로, 생생한 음악 경험을 선사한다.

이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000원, 유료회원은 1000원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2013년 하우스콘서트를 도입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격 하모니카 음악을 가까이에서 즐길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