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단국대는 '성장사업화 제조분과'에서 입주기업 ㈜메디띵스가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 황미선 전담 매니저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메디띵스는 창업 초기부터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의 체계적인 지원 아래 빠르게 성장했고 2022년 스파크랩, 카카오벤처스, 디캠프의 씨드투자를 시작으로, 2024년 인터베스트, 디티엔인베스트먼트, 휴온스메디택,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사업 확장의 기반을 다졌다.
김세환 센터장은 "단국대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는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창업 지원 체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 기업을 발굴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메디띵스도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의 지원을 통해 초기 자금과 비즈니스 모델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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