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활동 유공 도지사 표창 모습 |
당진시(시장 오성환)와 당진시자율방재단(단장 원종돈)은 11월 21일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충청남도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우수활동 자율방재단 유공 도지사 기관 및 단체 표창'을 나란히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1년간 충청남도의 자율방재 능력 향상을 위해 기여한 자율방재단과 시·군에 수여하는 표창으로 시·군 자율방재단 대상 단체 표창은 당진시자율방재단과 보령시자율방재단이 수상했고 시군 기관 표창은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당진시가 유일하다.
시 자율방재단은 법정 단체로 위험 목 제거·폭염 예찰 활동·지역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지원·수해 복구 인력 지원·안전신문고 신고 등 재난관리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재단원들과 시 공무원들의 노력을 외부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가 돼서 안전한 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