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김기복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 |
먼저, 김기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혹한·폭염 속에서 불규칙적으로 위험한 업무를 수행하지만, 임금은 최저 수준이며 부상 시에도 치료비를 본인이 부담하는 등 열악한 근무 환경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문성 향상 노력에 대한 보상이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수당 현실화, 복지 향상, 전문성 강화 등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진천군 윤대영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 |
이어 자전거 관련 통계 구축 및 관리, 자전거 등록제 도입 검토, 자전거 정책 전담 인력 확보 등을 제안했다.
이러한 기초 인프라를 충실히 구축한 후, '자전거 출퇴근 지원 프로그램'이나 '자전거 포인트제도'와 같은 인센티브 방안을 도입한다면, 군민들의 자발적인 자전거 이용을 촉진하고 탄소 중립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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